일본 일상생활 6월 첫 번째 주
본 글은 의식의 흐름으로 쓰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토픽 변화에 당황할 수 있다는 점 주의 바랍니다.
#1
원래 코스트코를 갈 생각은 없었는데
원 백화점에서 식품을 사면
별로 안 샀는데도 10만 원이 넘어??
아 그래도 싼 슈퍼에선 사고 싶지않는단말이지..
국내산이라고 써져있는데 후쿠시마인지 어떻게 알아 ㅠ
백화점 식품점은 아랫지방 음식들이 많다.
역시 부자들도 나름 신경 쓴다는 걸.. 말로는 아무 이야기하진 않지만
다들.. 조심하고 있다는 거...?
아무튼, 식비가 장난 아니다.
요즘 잔업도 안 하는데, 이러다가 거지될 것 같아서
오랜만에 코스트코에서 장을 봤다.
신선하고 가격도 좋다!
역시 코스트코!
코스트코에서 장을 보고
집에서 바로 포도 섭취.
솜사탕 맛이 나서 깜짝 놀랐지만 그건 처음만 그렇고 그다음은 그냥 포도맛 ^^;;
#2
이놈의 자택 근무는 언제까지 해야 하는 건가...?
3월 말부터 자택 근무를 시작했는데 벌써 6월이다.
이렇게 길게 자택 근무할지도 모르고.. 이럴 줄 알았으면 책상/의자를 샀지..
허리가 부서질 것 같지만
뭐 곧 풀리겠지란 마음으로 ㅠ 조금만 더 버텨본다..
자택 근무하면 좋은 점이 일어나자마자 바로 일해도 된다는 점
그리고 먹으면서 일해도 된다는 점!
요즘 아사이 주스에 푹 빠졌다.
요즘 경기도 안 좋아져서 할 일도 그렇게 많지 않다.
오늘부터 마침 백화점이 열었다기에
칼퇴하고 오랜만에 쇼핑하러 고고
문구 덕후들은 안다는 그 미시즈 그로스만
일본에선 한정판이나 컬래버레이션이 많아서 나갈 때마다 돈 털리는 거...
그래도 덕후는 뿌듯하다.
#3
코스요리 먹으러 왔다.
긴자에 있는 곳인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
제대로 포스팅해봐야지.
아 글로 설명할 수 없음. 존맛탱